[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CJ푸드빌(대표 김의열)이 운영하는 스테이크하우스 빕스가 월드스타 비를 새로운 광고 모델로 내세우고 28일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빕스 관계자는 "월드스타 비의 이미지가 이번 광고 컨셉과 잘 맞아 새로운 광고 모델로 비를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광고에는 비가 빕스 샐러드바의 스테이크에 매료되는 모습이 그려졌으며 CM송으로는 맨해튼 트랜스퍼의 노래 '자바 자이브'가 개사돼 사용됐다.
빕스는 여름철 시즌 메뉴 '딸리아따 스테이크'와 '페스토소스 펜네 샐러드' 등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 메뉴들은 이탈리아 플로렌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스테이크와 샐러드 등으로 올리브오일과 토마토, 감자, 루꼴라, 양송이 버섯 등 플로렌스 지방에서 즐겨 쓰는 식재료를 다양하게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한편 빕스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인기메뉴와 신메뉴를 조합한 세트메뉴 2종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동시에 현장 추첨을 통해 이탈리아 여행권 2매, 오션월드 입장권, 이탈리아산 와인 등도 제공한다.
빕스 관계자는 "자칫 입맛과 건강을 잃어버리기 쉬운 여름철 제철 식재를 사용해 영양가가 높은 플로렌스 스타일을 적용한 메뉴들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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