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인도의 외환보유고가 15일 기준으로 3145억7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세계에서 여섯번째로 많은 규모다.
인도중앙은행(RBI)은 지난 15일 기준 외환보유고가 종전보다 1억1200만 달러 줄어든 3145억7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외화자산은 115억 달러 줄어든 2822억9900만 달러, 금은 종전과 동일한 246억6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 외환보유국은 중국으로 3조447억 달러(5월 말 기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일본 1조1395억 달러, 3위 러시아 5211억 달러, 4위 대만 3987억 달러, 5위 브라질 3330억 달러 등 순이었으며 인도는 6위를 기록했다. 7위 한국은 3051억 달러로 나타났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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