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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원이 목 디스크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니저에 따르면 김재원은 지난 5월,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뒤 따라 오는 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김재원은 큰 부상이 없었지만 당시 촬영하고 있던 MBC <내 마음이 들리니> 일정이 겹치면서 후유증 형태로 이번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니저는 “현재는 통원 치료를 받고 있고 점차 좋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1월 제대한 김재원은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차동주 역을 맡으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사진제공. MBC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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