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저우샤오촨 중국 인민은행 총재가 유로존 정상들의 그리스 지원안 합의 이후 계속해서 유로화를 신뢰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저우샤오촨 총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중국은 유로존 정상들의 그리스 지원 합의와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사용 확대 이후 계속해서 유로화를 신뢰하고 있다”면서 “아울러 유럽 금융시장은 지속적인 중국의 주요 투자 시장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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