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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의 디저트 카페 '투썸'오픈…일본팬 대거 몰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7초

소지섭의 디저트 카페 '투썸'오픈…일본팬 대거 몰려 배우 소지섭씨가 ‘투썸플레이스 by 51K’에서 고객에게 에스프레소를 직접 추출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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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배우 소지섭씨가 오픈한 디저트 카페에 국내외 팬들이 대거 몰리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투썸플레이스는 소지섭씨가 사업파트너로 참여하는 강남 압구정 CGV 신관(일층)에 위치한 '투썸플레이스 by 51K'가 22일 성황리에 그랜드 오픈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소지섭 투썸'이 오픈된다는 소식을 듣고 전날은 물론 당일 아침 일찍부터 수백명의 국내외 팬들이 소지섭을 기다렸다. 특히 소지섭은 매 시간 51분마다 진행되는 이벤트 중 하나로 깜짝 등장해 고객에게 직접 에스프레소를 추출해 주기로 돼 있어 고객들은 일찍부터 매장을 찾아 각종 디저트와 커피, 음료를 즐기며 기다렸다.


전광판에 3시 51분을 알리는 카운트다운이 시작돼 소지섭이 등장하자 여기저기서 고객의 함성 소리와 취재진의 카메라 셔텨와 플래시 터지는 소리가 작열했다.

소지섭씨는 자신의 소속사(51K) 이름을 딴 '투썸플레이스 by 51K' 사장으로 직접 메뉴를 제안한 신제품들을 이날부터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시작했다. 일명 '소지섭 커피'인 사케라또와 건강음료, 빙수 등 10여종에 달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한류스타 소지섭씨에 대한 팬들의 애정이 대단하다. 소지섭씨와 사업파트너십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투썸플레이스 by 51K'가 국내 고객은 물론 해외 고객에게도 많이 사랑 받는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지섭은 '유리구두', '미안하다 사랑한다', '카인과 아벨'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일본과 중국, 대만 등 동남아에서 대한민국의 대표 한류스타로 꼽히고 있다.


이날 '투썸플레이스 by 51K'를 찾은 일본 팬들은 매장 내 소지섭 사진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플래카드를 붙이는 등 소지섭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


'투썸플레이스 by 51K'에서는 소지섭 메뉴와 각종 디저트 외에도 소지섭의 포토 에세이 '소지섭의 길'을 전시 및 판매하고 있다.


한편 공중파 인기프로그램인 무한도전 제작진도 매장 오픈을 축하하는 화환을 보내 매장 입구에 전시돼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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