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CJ푸드빌은 커리 전문점 '로코커리' 오픈 1주년을 맞아 7월 한 달 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로코커리는 강황, 큐민, 코리엔더, 카다몬, 캐러웨이, 클로브, 페퍼 등 23가지 엄선된 재료를 조합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커리를 선보이며 인도식, 일본식으로 나뉘어 있던 기존 커리전문점과 차별화를 줬다. 지난해 7월 론칭한 이후 3개월 만에 흑자를 기록하는 등 CJ푸드빌의 기대주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로코커리는 행사 기간 동안 식사를 한 고객에 한해 50만원 상당의 CJ상품권, CJ ONE 포인트 30000점 등 경품을 제공하고 식사 금액에 대한 CJ ONE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준다. 또한 1주년 기념일(7월15일)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10% 할인 행사를 진행해 제휴카드 추가 할인시 최대 25%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로코커리는 스파이스 전문가가 특별한 개성을 지닌 23가지 스파이스를 엄선해 완성한 매혹적인 커리 향과 24시간 이상 숙성시킨 진한 소스로 고객들에게 풍성한 맛과 향을 선사하고 있다"며 "향후 직영점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 이후 가맹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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