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삼성전자는 지난 22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대강당에서 협력사 대표 500여명을 초청해 '협력사 대상 동반성장 설명회'를 열고 협력사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최병석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가 시행 중인 각종 협력사 지원프로그램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최 부사장은 이외도 협력사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위한 지원프로그램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요청했고 1차 협력사에게는 2차 협력사에 대한 지원 확대를 부탁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8월말까지 상생협력센터장과 구매팀장이 1,2차 협력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지역별 간담회를 실시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최 부사장은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원활한 열린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협력사를 직접 만나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더욱 많이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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