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오지호가 운영하는 쇼핑몰 '남자김치'가 억대 매출을 내며 대박을 이어가고 있다.
오지호는 사업가 김치영, 모델 오병진, 패션디자이너 윤기석 등과 함께 김치 쇼핑몰 '남자김치'를 열었다. 이 쇼핑몰이 하루 매출 3000만 원 대를 돌파하며 대박 신화를 내고 있는 것.
22일 오픈마켓 '11번가'의 발표에 의하면 지난 6월 초 '남자김치'는 11번가와 MOU를 맺고 유통시장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딛자마자 한 달 만에 11번가 전체 베스트 상품 1위 매출을 냈다. 11번가에 따르면 20일 하루 매출만 3000만 원 대를 돌파했다.
전문가들은 유통 시장에 막 발을 들인 '남자김치'가 이런 매출 규모 추세라면 향후 300억 대 이상의 초대형 김치 브랜드가 될 것으로 전망하는 추세다.
한편 '남자김치'는 11번가와 함께 22일 고객 200명을 한 힙합 클럽으로 초청해 김치와 힙합의 만남이라는 주제의 이색 김치파티를 열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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