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시네마 정기예금 5호<7광구>
영화시장 성수기인 여름 시즌을 맞아 영화 흥행 성적에 따라 기본 이율에 최대 연 0.3%포인트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해주는 상품이 있어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은행이 CJ E&M(주)와 공동마케팅 협약을 맺고 판매 개시한 ‘시네마정기예금 5호 <7광구>’가 그 주인공이다.
이 상품은 오는 8월11일까지 2000억원 한도로 판매하며 기본 금리는 7월 21일 현재 연 4.0%이고 영화 관람객이 30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우대금리 연 0.1%포인트, 70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 0.2%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최대 연 0.3%포인트)를 제공해 최고 연 4.30%까지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시네마정기예금 5호 <7광구>’상품 판매 이벤트로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영화관람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영화시장의 가장 성수기인 여름시즌에 흥행이 기대되는 액션대작을 기다려왔다”며 “<7광구>와 이 상품이 연계된 만큼 영화를 좋아하는 고객대상으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네마 정기예금 4호 <써니>’는 관람객 300만명을 돌파해 기본금리 4.15%에 추가 우대금리 0.3%포인트를 더한 4.45%로 금리가 결정됐다.
이코노믹 리뷰 한상오 hanso11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