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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브랜드 노리는 ‘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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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평창군에 지역브랜드컨설팅…상표등록현황, 관리실태 등 종합 진단해 차별화

글로벌브랜드 노리는 ‘평창’ 특허청에 등록된 평창군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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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브랜드 노리는 ‘평창’

글로벌브랜드 노리는 ‘평창’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은 21일 평창군과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을 명품브랜드화하기 위해 파워브랜드 육성지원프로그램인 지역브랜드컨설팅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는 평창군이 동계올림픽개최지로 되면서 지구촌의 주목받는 지역으로 떠오름에 따라 세계적으로 평창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지역브랜드개발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특허청의 지역브랜드컨설팅사업은 지자체가 갖고 있는 브랜드의 무분별한 증가에 따른 소비자들 혼란과 브랜드난립을 막기 위해 2006년부터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브랜드의 상표등록현황, 관리실태 등에 대한 문제점을 종합 진단해 차별화된 명품브랜드로 키우고 있다.

주요 성과로 충북 진천군 대표농산품인 ‘생거 진천쌀’이 지난해 대한민국 지역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충남 서산시는 ‘서산 6쪽마늘’로 2007년 원예농식품 파워브랜드 국무총리상 및 2009년 한국지방자치브랜드(농산물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특허청에 등록된 평창군브랜드는 16개다.


특허청은 방안으로 평창군지역브랜드들에 대해 브랜드 맵을 만들고 디자인요소 진단과 관리실태 등에 대한 문제점을 종합 진단해 더 차별화된 명품브랜드를 만들 계획이다.


우종균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훌륭한 지역브랜드가 개발돼 평창군을 널리 알릴 수 있고 실질적으론 평창지역민들의 소득 늘리기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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