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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해병대에서 군 복무 중인 배우 현빈의 100일 휴가가 한 달 이상 늦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병대에 자원입대, 백령도에서 군 복무 중인 현빈은 당초 6월 중순 100일 휴가를 나올 예정이었으나 연기됐다.
매체들은 현빈의 휴가가 미뤄진 이유를 최근 불거진 '해병대 총기 사고'등 연이은 해병대의 사고로 서해 북방 5도 군에 경계가 내려진 탓으로 보고 있다.
현빈은 현재 백령도 주둔 해병대 6여단에서 복무 중이고 자살 사고가 벌어진 경기 김포, 경북 포항 등과는 다른 부대다. 그러나 해병대 정서상 최근 잇따른 사고가 전체 장병에 영향을 미쳤다는 추측이다.
군 관계자는 해병대든 다른 부대든 특이 사항이 발생하면 장병의 휴가 일정에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며 군의 일방적 대응 방법일 뿐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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