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각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현대미술에서 영향력 있는 작가들이 함께하는 ‘2011서울아트페스티벌’이 서울시 강남에 위치한 리츠칼튼 호텔에서 22일부터 열린다.
호텔이라는 새로운 공간을 미술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기획을 통하여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문화공간을 통해 활력을 높일 수 있는 미술제로서, 일반인이 작가와 작품을 직접 접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한다.
국내외 유수의 화랑이 참가하여 5∼7층에 72개 화랑이 참여하며 세계적인 거장 쿠사마 야요이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미국 등의 중견작가의 작품과 신진작가에 이르기까지 3,00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감성과 상황을 연결하여 만든 디지털 북을 만들어서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이 쉽고 싼 가격에 다운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일반 콜렉터들의 수집 작품을 소장자의 입장에서 판매해 드리는 ‘순수콜렉터 경매전’ 행사도 갖는다. 24일까지. (070)4119-0090
이코노믹 리뷰 권동철 기자 kd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