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대한통운, QR코드 찍으면 택배 위치 나온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스캔 한 번으로 배송추적…운송장 번호 입력 번거로움 없애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대한통운(대표 이원태)은 업계 최초로 택배 운송장에 인쇄된 QR(Quick Response)코드로 간편하게 택배 배송추적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대한통운, QR코드 찍으면 택배 위치 나온다 QR코드
AD

이에 따라 기존 배송추적을 위해 택배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10자리에 가까운 운송장 번호를 입력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스마트폰 스캔 한 번으로 자신이 발송한 화물의 위치를 알 수 있게 됐다.


대한통운은 배송추적 기능에 더해 QR코드로 반품 택배를 자동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앞서 모바일 운송장 프린터를 도입해 손으로 운송장을 작성하는 불편함을 해소했던 대한통운은 이번 QR코드 도입으로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 택배를 구현함으로써 고객이 더 편하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