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정석원 응원 온 백지영…'내조의 여왕'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백지영이 남자친구 정석원의 첫 주연한 영화 시사회에 참석해 화제다.

18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는 감독 황유식, 배우 정석원 전세홍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짐승'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백지영은 편안한 그레이 컬러의 티셔츠에 화이트 언밸런스 스커트를 매치한 캐주얼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또 수줍은 듯 포즈를 취한 백지영은 정석원과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정석원의 한 측근은 "연인 백지영이 언론의 관심에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흔쾌히 초대에 응해줬다. 첫 영화에 긴장해 있을 연인을 위해 적극 응원차 방문해 큰 힘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짐승'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여동생이 실종된 뒤, 그녀의 실종 자취를 쫓으며 점차 짐승으로 변해가는 한 남자의 외로운 사투를 그린 내용으로 오는 28일 개봉한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