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대구은행은 18일부터 이틀간 대구 달구벌대로 주요 거점에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기간 동안 대구은행 임직원 600여명은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1가족 1경기 관람' 유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 당부 등의 대회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대구은행은 지난달 20일에는 약 2억4000만원 규모의 입장권 구매약정을 진행했으며, 지역에서 개최되는 세계 육상대회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왔다.
이외에도 대회 입장권 예매 전용창구 설치, 예금가입 고객 대상 입장권 경품행사, 대회 기간 환전센터와 글로벌 ATM기 운영 등의 은행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하춘수 은행장은 "유치 단계부터 적극 후원해 온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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