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대신증권은 온라인 금융서비스 컨설팅업체인 스톡피아가 분기별로 실시하는 온라인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점인 90.08점을 얻어 최우수 증권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총 30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됐다.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트레이딩, 정보제공, 커뮤니티·커뮤니케이션, 지원서비스, 속도 및 안정성을 기준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대신증권의 'U-사이보스 글로벌'은 해외 주요국의 경제지표, 해외 증시관련 분석기능 및 첨단인공지능 기능까지 다양한 정보를 폭 넓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투자의 전 단계에 걸쳐 리스크를 관리해주는 오아시스 서비스를 통해 개인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근에는 정보제공 부문에서 고객의 편리성 향상을 위하여 오아시스서비스에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발행규모, 행사가격 등 종합분석 서비스와 주가연계증권(ELS)의 수익발생확률과 원금손실확률 등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ELS시뮬레이션 서비스도 추가했다.
강신호 대신증권 IT전략부장은 "대신증권의 고객중심 트레이딩 서비스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능 향상과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서비스 개발을 통해 온라인 트레이딩 서비스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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