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지구, 공존의 밸런스"
[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그린디자인 전시와 녹색순환 체험 활동을 병행하는 이색적인 갤러리 강연회가 열린다.
대신증권은 20일 오후 6시,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그린캔버스(Green Canvas)로 유명한 환경운동가이자 그린디자이너인 윤호섭 국민대 교수를 초청해 '나와 지구, 공존의 밸런스'를 주제로 네번째 밸런스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밸런스 강연회는 친환경 디자인 작품 전시와 퍼포먼스를 통해 녹색순환을 실천해보는 기회를 만들고, 버려지던 물건들의 쓰임새를 재조명하며 자연과 사람의 밸런스를 되새겨보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회에서 윤호섭 교수는 지구 생태환경을 위해 폐품을 재탄생시킨 그린 디자인 작품으로 고객들에게 공존의 밸런스 스토리를 전한다. 폐테이프를 모아 공으로 만든 '테잎공 볼링체험'과 '종이비행기로 굴비 맞추기' 체험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자연과의 즐거운 공존을 느끼게 해준다.
이번 강연회에 참가하려면 17일까지 대신증권 Mr. Balance 이벤트 페이지 (http://daishin.balancezone.co.kr)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300명의 응모자를 초청한다. 강연회에 참석한 고객 50명에게는 윤교수가 친환경 페인트로 직접 그린 티셔츠를 선착순 증정한다.
이성근 대신증권 브랜드전략실장은 "대신증권은 '밸런스' 철학을 고객들의 투자전반에 접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강연회가 환경보호에 대한 생각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자리이자 조화로운 투자 밸런스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아 기자 m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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