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출신 권리세가 소속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다.
키이스트는 배용준이 이끄는 종합매니지먼트 기업으로 김현중, 이지아, 최강희 등이 소속돼 있으며 키이스트 측은 지난 15일 "권리세가 14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본 세이케이대학 경제경영학부에 휴학 중인 권리세는 지난 2009년 미스 일본 진 출신으로 미스코리아 본선에서 해외동포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이후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출연한 MBC '위대한 탄생'에서 탑 12에 들었다.
업계 관계자들은 권리세가 갖고 있는 순수한 이미지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준 노래와 댄스 실력 등을 토대로 '스타성을 충분히 갖춘 신인'이라고 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키이스트는 "권리세가 위대한 탄생에서 보여준 꿈에 대한 열정을 통해 가능성과 기대감을 갖게 됐다. 체계적인 매니지먼트와 노래,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는 멀티 엔터테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