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원달러 환율이 사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원 내린 1058.1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날 벤 버냉키 미 연준(Fed) 의장이 추가 부양책 발언을 번복하면서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인데 따라 당초 상승할 것으로 점쳐졌었다. 하지만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미국의 장기 신용등급을 부정적 관찰대상에 편입하고 90일내에 하향 조정할 가능성을 경고했다는 소식으로 글로벌 달러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하락 압력을 받았다.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도 장중 상승 반전하면서 환율 하락을 부추겼다.
다만 최근 단기 급락에 대한 부담감이 높고 당국의 개입경계감도 부각된 상황에서 저가인식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환율 낙폭은 제한됐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주말을 앞두고 적극적인 포지션플레이가 제한된 가운데 유럽지역 은행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발표 등을 앞둔 경계감으로 환율은 1050원대 중후반 박스권을 횡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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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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