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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고용노동부는 7~8월 방학기간 동안 이 시대의 청년 멘토라 불리는 이들이 직접 참여해 청년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프로그램인 '청년, 멘토를 만나다' 온라인 토크쇼를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다음(Daum) TV팟을 통해 방송되는 토크쇼는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10일 젊은 구글러 '김태원'씨가 1회 토크쇼에 출연했다. 오는 19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되는 2회 토크쇼에는 이민화 KAIST 교수가 출연, 벤처 1세대로서 청년창업과 기업가정신에 대해 청년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다음(Daum)에서 ‘청년, 멘토를 만나다’를 검색하면 TV팟을 통해 방송 다시보기를, 방송편집본은 창조캠퍼스 홈페이지, 유튜브 등에서 시청 가능하다.
청년패널로 참여하려면 창조캠퍼스 홈페이지(www.creativecampus.kr)와 내 일 만들기 트위터(@moel_young) , 희망멘토 트위터(@moel_mentor) 등을 통해 즉석 질문을 할 수 있다.
이재갑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이번 토크쇼가 재능 기부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멘토들과 스스로 고기 잡는 법을 배우고 싶어 하는 청년들이 만나는 진솔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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