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층이상 대형·고층 건물도 꾸준한 증가세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초고층 주상복합의 인기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허가는 물론이고 착공실적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세다.
13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주상복합의 건축허가는 올 상반기 114만4000㎡, 93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상반기 25만7000㎡(17동), 지난해 상반기 46만6000㎡(39동)에서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건축물 착공 역시 2009년 상반기 36만4000㎡(20동), 지난해 상반기 30만7000㎡(38동), 올 상반기 94만3000㎡(72동)로 지속적으로 증가세다.
주상복합은 10층 이상 건축물로 2~4층은 상업시설이며 5층 이상이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 주거공간으로 이뤄진 건축물을 말한다.
주상복합의 증가세와 아울러 건축물도 꾸준히 대형화, 고층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30층 이상 고층건물은, 지난해 상반기 122동에서 89동으로 27% 감소했으나,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서는 23.6%(72동) 늘었다.
연도별로는 2008년 113동, 2009년 141동, 2010년 194동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면적 1만㎡ 이상의 대형 건축물 허가현황은 지난해 같은 기간 700동에서 725동으로 3.5% 증가했다. 하반기 651동에 비해서는 11.1% 늘었다. 이 역시 연도별로는 2008년 1394동, 2009년 1150동, 2010년 1351동 등으로 증가추세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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