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군 단위 중 처음…이달 BC카드사와 Top포인트 납부 협약, 다른 카드사로 확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북 청원군이 신용카드포인트로도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낼 수 있도록 한다.
16일 청원군에 따르면 쓰지 않아 없어지기 쉬운 신용카드포인트 사용을 이끌면서 자진납세의식과 체납세 징수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하기위한 ‘신용카드포인트 납부시스템’이 이달 중 시행된다.
‘신용카드포인트 납부시스템’은 서울시 등 일부 광역자치단체에서만 시행하는 제도로 전국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선 청원군이 처음이다.
청원군은 이를 위해 곧 BC카드사와 톱(Top)포인트 납부와 관련된 협약을 맺고 다른 카드회사로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납세자는 군청이나 읍·면사무소를 찾거나 군 홈페이지 ‘포인트결제시스템’에 접속하면 세금을 신용카드포인트로 낼 수 있다. 세금을 낼 때 점수가 부족하면 포인트를 뺀 차액만 카드로 내면 된다.
청원군은 이 시스템도입으로 손으로 징수업무를 하지 않아도 돼 각종 증명서 발급이 쉬워지고 민원고충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청원군 관계자는 “세금을 내기 전엔 반드시 신용카드포인트를 확인, 세금납부에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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