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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버결제, 해운대서 '스마트비치' 운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올 여름 해운대에서는 현금이 없이도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1일 개장을 한 해운대해 수욕장은 현금을 전혀 소지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이용하거나 미리 충전해 놓은 팔찌형 이용권을 이용해 해변내의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비치' 시스템을 구축했다.


스마트비치 결제시스템을 운영 중인 전자결제업체 한국사이버결제에 따르면 스마트폰에서 앱을 다운받아 신용카드로 원하는 금액을 결제한 후 QR코드를 다운받아 사용하거나 승인번호를 받은 후 현장에서 팔찌형 이용권을 받아서 사용하면 된다. 사용 후 잔액이 남아 있다면 24시간 후 사용액만큼만 결제가 이루어지게 된다.


한국사이버결제 관계자는 "스마트비치 결제시스템 구축으로 해운대에서는 파라솔, 튜브 등의 대여, 편의점, 탈의실, 샤워장 등을 현금소지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올해 해운대에서의 성공적인 런칭을 통해 국내 유명 해수욕장 및 유사시설로의 보급 확대에 탄력이 붙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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