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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차량절도로 물의를 빚었던 개그맨 곽한구가 2년 만에 인터넷 방송으로 복귀한다.
11일 일터넷 방송 라이브스타는 개그맨 곽한구가 개그맨 노숙자의 인터넷 방송 '노숙자세제'에 합류,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곽한구는 방송을 통해 자신이 차량을 훔친 이유와 같은 범죄를 두 번이나 저지른 이유를 밝히고 사과할 예정이다.
곽한구는 활동 재개에 대해 "두 번의 차량절도로 실망 안겨드린 점에 대해서 어떠한 질책과 비난도 겸허히 받아들일 것"이라며 "노숙자와 함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개그맨 노숙자 역시 곽한구가 사건 이후 중고차 딜러로 열심히 살아왔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제 나와 함께 매주 월요일마다 생방송으로 연예 소식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곽한구는 2009년 6월과 지난해 3월 외제차를 훔친 죄로 실형을 선고 받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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