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는 옛 신사1동 청사를 ‘신사종합사회복지관’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5일 문을 열었다.
새 청사로 이전하고 남은 유휴시설을 ‘경로식당’ ‘문화센터’ ‘다용도 강의실’ ‘전문치료실’ 등으로 리모델링한 것이다.
1층 새절문화공감센터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로 만들어 차 한 잔을 나누며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3층은 맛도반요리교실은 웰빙ㆍ케어와 사찰요리 강좌 등을 통해 맛있고 건강하게 사는 법을 알려준다.
사회복지법인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신사종합사회복지관은 각종 가족복지ㆍ지역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소통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신사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의 복지 중심축 역할을 담당, 소통과 화합의 공간을 만들고,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원사업에 활력을 더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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