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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테크노폴리스 예정지 ‘주민공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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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강서2동 일대 150만4747㎡…면적 축소, 지구지정 변경, 실시계획 승인 등 목적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청주테크노폴리스가 이달 중 ‘주민공람’을 한다.


청주시(시장 한범덕)는 7일 흥덕구 강서2동 일대에 들어서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지구지정 변경 및 실시계획승인을 위한 주민의견을 듣기위해 이달 중 주민공람을 한다고 밝혔다.

열람장소는 ▲청주시청 도시개발과 ▲흥덕구청 건설과 ▲강서2동 주민센터 ▲(주)청주테크노폴리스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의 지구지정 변경 및 실시계획에 관한 사항에 대해 열람할 수 있고 공람기간 내 서면으로 의견을 낼 수 있다.

한편 청주테크노폴리스는 2008년 8월 지구지정 후 글로벌금융위기로 자금마련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이 쉽잖아 사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런 가운데 사업성과 분양성을 감안, 사업규모를 326만3087㎡에서 150만4747㎡로 줄여 PF자금 실행과 본격 사업을 위해 힘썼다.


청주시 단지조성담당은 “주민들 의견을 듣고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오는 11월 지정(개발계획) 변경 및 개발 실시계획 승인 뒤 내년 상반기부터 땅 보상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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