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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 미국과 홍콩에 이어 캄보디아, 미얀마에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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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 미국과 홍콩에 이어 캄보디아, 미얀마에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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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시티헌터>가 캄보디아, 미얀마에 수출됐다. 현재 13회까지 방송된 <시티헌터>는 첫 방송 전 미국과 홍콩, 태국, 베트남에 선 수출된 바 있다. <시티헌터>의 해외 유통을 진행하는 SBS 콘텐츠허브 관계자는 “시나리오와 제작진 및 배우들이 인정받았고 방송 후의 반응도 좋은 편이라 해외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주인공으로 나오는 이민호가 KBS <꽃보다 남자>를 통해 해외에 많이 알려진 후 전작인 SBS <달려라! 고등어>가 일본과 싱가포르 등에 판매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SBS<시티헌터>는 SBS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등의 진혁 감독과 MBC <뉴하트>, <대물> 등을 집필한 황은경 작가의 작품으로 이민호와 박민영 및 이준혁, 카라의 구하라 등이 출연하고 있다. <시티헌터>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으로 13회 방송에서 전국 일일 시청률 18.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키고 있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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