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국경관리연수원, 5~8일 선진관세행정기법 연수…‘싱글윈도우 및 통관자동화 세미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 세관원들이 우리나라 관세청의 선진관세행정기법을 배운다.
관세청은 5일부터 8일까지 천안에 있는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아·태지역 세관직원들을 초청, ‘싱글윈도우(Single Window)와 세관통관자동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열어 우리의 선진관세행정기법을 알려준다.
‘싱글윈도우’란 수입신고 및 요건확인(수출입 때 법령이 정하는 물품별 허가, 승인, 표시 등의 조건) 신청에서부터 승인통보까지의 일괄서비스를 위해 통관단일창구를 갖춰 하나의 시스템에서 처리할 수 있는 업무를 말한다.
아·태지역 11개국 14명의 세관고위급 IT(정보통신)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세미나에선 정보시스템과 국제표준으로 적용될 싱글윈도우 소개는 물론 역내회원국들의 협력방안이 집중 논의된다.
또 IT기반 통관자동화시스템의 대표모델로 WCO(세계관세기구)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관세청의 전자통관시스템도 집중 교육한다. 참가자들이 통관과정을 실습할 수 있는 IT체험학습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게 된다.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관세행정 분야 최고의 국제교육훈련센터로 지난해 6월 WCO로부터 아·태지역훈련센터(RTC)로 지정된 뒤 두 번째로 교육한다.
WCO 지역훈련센터는 개발도상국의 능력배양활동의 지역화·효율화를 위해 2001년부터 주요국 세관을 지역훈련센터로 운영 중이며 18개 나라가 지정돼 있다.
관세청은 이번 연수가 아·태지역 관세행정전산화 촉진에 이바지해 우리나라 위상을 높이고 전자통관시스템의 수출확대에도 크게 보탬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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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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