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JLS, 배틀러닝 온라인·부산예선 진행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정상JLS(정상제이엘에스)가 G러닝 영어교육게임 대회 '제1차 영어전쟁 배틀러닝'의 온라인 예선과 부산 지역 예선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제1차 영어전쟁 배틀러닝'은 지난 5월 대구 예선을 시작으로 6월 창원 예선까지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오프라인 대회가 진행되는 지역 외의 학생들은 직접 예선에 참가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배틀러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선을 개최해 타 지역의 학생들도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배틀러닝' 온라인 예선은 지난 6월10일부터 시작했다. 온라인 예선 마감시간인 7월13일 오후 6시까지 누적점수가 100점 이상인 참가자 모두에게 본선 진출권을 부여하며 상위 1위부터 5위에게는 아이패드2와 네비게이션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참가방법은 배틀러닝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고 게임을 즐기면서 누적점수를 쌓으면 된다. 온라인 예선전 메뉴의 '나의 Battle Score'에서는 현재 누적된 점수와 순위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온라인 본선은 7월15일부터 8월15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오프라인 부산 지역 예선전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2011 영재영어교육박람회'가 열리는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진행된다. 오프라인 마지막 예선인 부산 지역 예선과 온라인 예선을 거친 이후에는 8월27일 서울에서 최종결승전이 열린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배틀러닝 전국대회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미국 시애틀로 떠나는 800만원 상당의 어학연수 티켓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박상하 정상JLS 대표는 "이번 배틀러닝 전국 게임대회를 거친 이후 정상JLS가 만든 G러닝 학습방법에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