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프랑스 소설가가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전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하기로 했다고 주요 외신이 4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날 프랑스 소설가 크리스틴 바농의 변호사 데이비드 코비는 "오는 5일 파리 법원에 소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농은 22살이었던 2003년 당시 프랑스 재무장관이었던 스트로스-칸 총재를 인터뷰하기 위해 만난 자리에서 성폭행을 당할 뻔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