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국순당이 4월과 5월 막걸리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4일 오전9시56분 현재 국순당은 전 거래일 보다 600원(5.26%) 증가한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4월과 5월 막걸리 생산량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2.8%, 16.8% 상승했다. 내수출하량도 증가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9.1%, 14.2% 늘었다.
막걸리의 인기가 다시 불붙기 시작한 이유는 막걸리에 항암물질이 포함됐다는 조사결과 때문이다. 한국식품연구원은 막걸리에 항암물질인 파네졸 성분이 맥주나 와인보다 25배까지 더 많이 들어 있다고 발표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