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30일 오는 8월 1일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한나라당 이두아,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8월 1일 임시국회를 소집해 한 달 동안 시급한 민생현안과 결산 및 18대 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주요 법안들을 처리하기로 양당 원내수석부대표가 합의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또 9일 정기국회에서 법정 기한 내에 예산안과 부수법안을 처리하기로 했으며, 등록금 인하 및 대학 구조조정을 위한 관련 법안들은 7월 중에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8월 임시국회 중에 처리키로 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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