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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테두리 줄인 내로우 베젤 노트북 출시
LG전자가 테두리 두께를 더욱 줄인 ‘내로우 베젤(Narrow Bezel)’ 노트북 ‘엑스노트 P530시리즈’를 내놓았다. 이 노트북은 화면 두께를 일반 노트북의 절반 수준인 4.7mm로 줄이고 화면 테두리 폭도 10mm까지 좁혔다. 15.6인치 HD LED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도 가로 364mm, 세로 244mm, 두께 24mm(최대 28mm)의 크기를 구현해 일반 14인치 노트북 보다 훨씬 부피가 작고 얇다. 무게도 2.2kg으로 일반 14인치 노트북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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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시스, 핑크 메탈 ‘윈폰(SK-S150)’선봬
SK텔레시스가 스마트폰 ‘윈폰(SK-S150)’의 핑크와 메탈 색상을 새롭게 선보였다. SK-S150은 차별화된 사용자 환경(UI)을 통해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W만의 디자인 감각이 적용된 제품. 이번 핑크 컬러는 패셔너블한 팝아트 계열이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 시즌에 맞춘 것으로 여성 고객이 좋아하는 ‘샤이니 핑크’ 계열이다. 아이스 메탈 색상의 경우 금속 느낌에 시원한 광택을 더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컬러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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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테크네, 갤럭시S2 전용 명화젤리케이스
아트테크네가 스마트폰 갤럭시S2 전용 ‘명화젤리케이스’를 출시했다. 명화젤리케이스는 클림트의 ‘실루엣’, 마티스의 ‘이카루스’의 작품 이미지로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탄력과 유연성이 강화된 열가소성폴리우레탄(TPU) 소재로 만들어져 손에 힘을 주지 않아도 탈장착이 쉽다. 형광 핑크, 형광 오렌지, 형광 그린, 옐로우, 블랙, 민트, 라이트 핑크 등 7가지 색상에 은은한 펄 코팅 처리를 했다.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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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부, 목 늘어나지 않는 티셔츠 여름용 ‘이티(E.T)’
제일모직의 캐주얼 브랜드 ‘후부(FUBU)’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겸비한 티셔츠 ‘이티(E.T)’를 출시했다. 특허 기술인 목 늘림 방지 제조 방법을 적용, 목이 편해 매일 입어도 목선의 형태가 변형되지 않는 다기능성 라운드 티셔츠다. 또 잦은 세탁 후에도 목선이 쉽게 늘어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 블랙, 네이비 등 3가지 컬러로 구성돼 있으며 티셔츠가 담긴 지퍼백은 물놀이나 운동할 때 재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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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아로우, 극세 거품 영양 세안제 ‘블랙 버블’
조성아로우의 신제품 ‘블랙 버블’은 극세 거품으로 피부 속까지 입체 세안할 수 있는 세안제다. 일반 세안제 입자 보다 탄력 있고 밀도 높은 미세 거품을 낼 수 있어 손으로 문지르는 자극을 주지 않아도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블랙커런트, 블랙펄, 블랙 팬지, 블랙티 등 20여 가지 천연 블랙 성분이 피부에 흡수돼 클렌징과 동시에 피부에 높은 수분감과 영양을 공급하는 팩의 효과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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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자외선·근적외선 차단 비비크림 팩트
코리아나화장품이 피부 노화의 원인인 자외선과 근적외선을 동시에 차단해 주는 ‘코리아나 바이탈 리커버리 비비크림 팩트 UV-IR BLOCK’을 선보였다. 특허 출원 중인 UV-IR BLOCK성분 함유 및 SPF50+/PA+++로 자외선 차단 효과와 피부 보호 기능이 뛰어나다. 미백, 주름 개선 등 기능성 인증 제품이다. 잡티는 완벽히 커버하면서 내추럴한 피부톤으로 연출해 준다.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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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맞춤형 ‘파워적립식 패키지’ 서비스
대우증권은 ‘파워적립식 패키지’ 서비스를 판매한다. 이 서비스는 매월 일정 금액을 꾸준히 적립하는 기존 적립식과는 구별된다. 투자자의 재무 상황에 따라 다양한 투자 방법 중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고 이를 조합해 투자할 수 있도록 해주는 맞춤형 적립식 솔루션. 투자자는 대우증권이 판매하는 200여 개의 펀드 중 최대 5개를 골라 가입하면서 적립 방법, 적립 주기, 적립 목표, 지급 방법을 각각 선택할 수 있다. 최소 가입 금액은 월 10만 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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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월 지급형 수익분배형 펀드랩
신한금융투자가 채권에 투자하고 매월 수익을 찾아가는 ‘신한-수익 분배형 펀드 랩’을 내놓았다. 투자금은 채권형 펀드를 통해 안정적으로 운용되며 채권에서 발생하는 이자, 이자를 재투자해 얻은 수익, 채권매매차익, 주식 관련 사채(CB, BW)에서 발생한 수익을 고객이 미리 정한 날짜에 매월 단위로 지급하는 상품이다. 한국채권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아 운용되는 펀드 중 신한금융투자가 선정한 펀드를 랩에 담아 운용된다. 2000만원부터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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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통큰 할인 ‘2011 썸머 페스티벌’ 진행
롯데카드가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2011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우선 7~8월 간 한화 설악 워터피아 입장권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본인 40%·동반 4인은 20%까지, 보광 블루캐니언은 1인 4매까지 30%를 할인해 준다. 또 해외 및 국내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8월 26일까지 해외 이용 금액과 면세점(롯데·동화·워커힐·제주JDC·제주JTO) 이용 금액을 합산한 금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2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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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 ‘빅비프버거’
롯데리아가 쇠고기 본연의 맛을 극대화시킨 ‘빅비프버거’를 선보였다. 빅비프버거는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햄버거를 구현한 제품으로 두툼한 쇠고기 패티를 넣어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다. 5인치라는 넉넉한 사이즈의 번스(빵)와 더블치즈에 패티의 양념을 최소화함으로써 쇠고기 맛에 충실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리아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빅비프버거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간단한 조립으로 휴대 가능한 휴대전화 거치대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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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친환경 ‘제주 수제요거트’ 선보여
파리바게뜨가 제주도 청정 환경에서 친환경 공법으로 생산한 ‘제주 수제요거트(YOGU:T)’를 출시했다. 제주도에서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목장에서 탄생한 이 제품은 자연 방목한 젖소의 원유를 9시간의 살균, 발효, 유산균 배양 등 친환경 수제 공법을 적용함으로써 건강하고 깨끗한 맛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포장과 함께 1일 1000개만 한정 생산하는 프리미엄 요거트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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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피딕 40년’ 위스키 무료 테이스팅 이벤트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오는 7월 31일까지 ‘글렌피딕 40년’을 무료 테이스팅할 수 있는 위스키 클래스 ‘글렌피딕 40년, 드림 테이스팅 몰트 저니(Malt Journey)’ 행사를 진행한다. 글렌피딕 40년은 한 병에 1200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싱글몰트 위스키. 회사 홈페이지(www.maltwhisky.co.kr) 방문 후 회원 가입을 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당첨된 15명에게는 글렌피딕 40년 테이스팅 1인 2매(총 30명) 초대권을 제공한다.


이코노믹 리뷰 전희진 기자 hsmil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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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 이어질 수 있는데…횡령·배임에 관대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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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우리까지 피해를 입어야 합니까?" 지금까지 만난 수많은 소액주주들은 항상 분노에 차있었다. 주가 폭락 등 단순 투자 실패였다면 그렇게까지 화내지 않았을 것이다. 이들은 경영진의 횡령 또는 배임 혐의로 인해 보유하고 있던 주식이 거래정지되거나 상장폐지된 것에 분노했다. 한 소액주주들은 이렇게 말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내가 저지르지도 않은 범죄 때문에 억 단위 돈이 사라지게 생겼는데, 화가 안 나고 배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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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령죄 처벌 강화 제자리걸음…"정보 비대칭 문제라도 해결 시급"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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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4025억원.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정부의 밸류업 프로젝트가 진행됐던 지난해 29개 상장사가 공시한 횡령 및 배임 액수다. 기업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범죄에 소액주주는 보호받지 못하고 소외돼 있다. 경영진이 횡령과 배임을 저질러 주식 거래가 정지되고 상장폐지되더라도 소액주주는 사전에 이를 감시할 수 없고, 책임을 물릴 수도 없다. 피해를 떠안은 채 기다리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상장기업들의 3월

  • 25.03.0806:30
    "아들 대학 보낼 4000만원인데…" 경호원 구둣발에 밟힌 '엄마의 다리'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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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억 이상 횡령 78건 중 가중처벌은 7건뿐…주주들 엄벌 탄원에도 '솜방망이' 처벌[소액주주의 눈물]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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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호영 "개헌, 빠르면 하루 이틀 내에도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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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빠르면 하루 이틀 내에도 합의할 수 있다."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10일 아시아경제와 인터뷰에서 "(개헌은) 이제 초이스(선택)만 하면 될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헌법개정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주 부의장은 ‘권력구조’와 관련해서 개헌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면 1987년 체제를 대체할 헌법을 단기간 내 정치권이 합의할 수 있다고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조기 대선을 치러야 할 수도 있다. 개헌이 가능할까

  • 25.03.1007:00
    유례없는 헌정질서 위기…시대전환의 대장정 시작됐다
    유례없는 헌정질서 위기…시대전환의 대장정 시작됐다

    편집자주대한민국 헌법은 국가의 근간이자 국민 삶의 기준이다. 마지막 개헌을 상징하는 '1987년 체제'는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40년 가까운 세월의 변화를 고려해 대한민국의 오늘과 내일을 새롭게 설계할 기준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국회의원, 정치학자에게 개헌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인 과제로 인식된다. 비상계엄이 촉발한 '사회의 격랑'은 역설적으로 개헌의 동력을 살려냈다. 여야 정치권을 비롯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개

  • 25.03.0707:00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는 누구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는 누구

    "인생을 되돌아보면 절대 좌절하지 않았다는 것. 이것이 지금의 저를 있게 한 가장 큰 자산입니다."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는 인생철학을 묻자 "시골 가난한 소작농의 자식으로 태어나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환경이었지만 내 뜻을 굽히지 않았다"며 이같이 답했다. 박 전 총재는 진보와 보수 정권서 두루 기용돼 우리나라 성장을 이끌었던 대표 경제학자다. 전두환 정부에서는 금융통화위원, 노태우 정부 시절에는 대통령 경제

  • 25.03.0617:16
    "협치로 풀 문제 계엄으로, 대통령 권력 분산해야"
    "협치로 풀 문제 계엄으로, 대통령 권력 분산해야"

    편집자주대한민국 헌법은 국가의 근간이자 국민 삶의 기준이다. 마지막 개헌을 상징하는 ‘1987년 체제’는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40년 가까운 세월의 변화를 고려해 대한민국 오늘과 내일을 새롭게 설계할 기준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국회의원, 정치학자에게 개헌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인 과제로 인식된다. 비상계엄이 촉발한 ‘사회의 격랑’은 역설적으로 개헌의 동력을 살려냈다. 여야 정치권을 비롯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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