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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심플함과 실용성 겸비폰 ‘미니멀 폴더’
삼성전자가 심플한 디자인에 사용하기 쉽고 편리한 UI를 탑재한 폴더폰 ‘미니멀 폴더’를 선보였다. 미니멀 폴더는 2.6형의 디스플레이와 넓은 키패드를 탑재했으며 통화나 메시지 등 필수 기능 위주로 사용성을 간편화시켰다. 특히 하이퍼스킨 소재와 부드러운 곡면을 적용해 세련된 디자인과 향상된 그립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금속 질감과 직물 패턴에서 영감을 받은 하이퍼스킨 소재는 고급스러운 촉감과 더불어 흠집이나 지문이 잘 남지 않고 미끄러움을 방지하는 실용성이 뛰어나다. 105.2g의 가벼운 무게에 200만 화소 카메라, 최대 16GB의 대용량 외장 메모리 슬롯, SOS 기능, 블루투스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췄다. 노블 블랙 컬러로 SKT와 KT를 통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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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스페이스, 아이폰용 수면 관리 앱 출시
워크스페이스가 아이폰용 수면 관리 애플리케이션 ‘iSonic EasySleep’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스트레스를 받는 동안 방출되는 호르몬인 코르티졸(Cortisol) 수치를 낮추고 내장된 사운드를 통해 질 높은 수면을 위한 명상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운드는 6개의 카테고리로 이뤄져 있으며 사용자가 직접 믹싱할 수 있어 사용자 취향에 맞는 사운드를 만들 수 있다.

또 자동으로 수면 시간을 체크하고 수면 통계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수면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며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수면 패턴을 공유할 수 있다. 아름다운 소리로 편안하게 잠에서 깰 수 있는 알람 기능도 있다.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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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빌리프 미스트 그린&블루 2종’
LG생활건강이 천연 허브 화장품 ‘빌리프 미스트 그린&블루 2종’을 출시했다. ‘빌리프 세범 컨트롤 미스트 그린’은 즉각적인 수분 공급은 물론 피지에 의한 번들거림을 잡아주는 워터리 페이셜 미스트다. 세범 컨트롤 허브 콤플렉스가 함유돼 피지를 조절하고 트러블을 예방한다.


‘빌리프 에센셜 젤 미스트 블루’는 고농축 수분과 허브의 영양 성분을 공급하는 젤 타입의 페이셜 미스트. 건조한 사막에서도 살아남는 산세베리아 수액의 천연 당 성분이 피부 보습막을 형성해 수분 손실을 막아준다. 두 제품 모두 광물유·동물유래·합성향·합성색소·합성방부제 등 유해할 수 있는 성분을 최소화해 자극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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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함화장품, ‘풋&레그 에너자이저 트리트먼트’
이지함화장품이 발과 다리 붓기 완화, 쿨링 효과, 보습 효과, 데오케어(땀 흡수·냄새 방지) 등 피로하고 지친 발과 다리에 휴식을 주는 멀티 발 스프레이 워터 타입 미스트 ‘풋&레그 에너자이저 트리트먼트’를 선보였다.


비타민A 성분의 호박추출물 함유로 잦은 걸음, 하이힐로 인해 부은 발과 다리의 붓기 진정 및 완화에 뛰어나다. 또 페퍼민트 오일과 멘톨 성분이 청량감을 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공기 청정과 아토피 피부염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며 산세베리아 성분 함유로 불쾌한 발 냄새와 보습을 동시에 잡아준다.



금융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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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노후준비 월지급식 펀드 4종 판매
하나은행이 매월 분배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월지급식 펀드를 전 영업점에서 판매한다. 고객의 성향 및 월 분배 구조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4종류의 월지급식 펀드를 내놓았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다.


판매 상품은 국내 주식형 ‘칸서스 뫼비우스200인덱스펀드’, 국내 혼합형 ‘삼성 스마트플랜 실버 K펀드’, 해외 채권형 ‘피델리티 아시아 하이일드 펀드’ 및 ‘유진 아시아 엑스재팬 펀드’로 은퇴 생활자들의 생활 자금 마련과 급속한 노령화에 따른 노후 자금 마련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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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다기능 ‘스마트라이프 플랜보험’ 출시
대한생명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다양한 보장 설계가 가능한 ‘스마트라이프 플랜보험’을 출시했다. 사망, 암, 건강, 재해 등의 보장을 하나로 모은 다기능 보험으로 보장 기간이 끝나더라도 적립금을 통한 추가 보장과 20여종의 특약에 의한 고객 맞춤형 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암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암으로 인한 사망 시 최대 3억원까지 보장하며 암 사망, 진단 자금과 입원비 등을 제공하는 암 진단, 암 간호 등 암 관련 3대 특약을 부가할 수 있다. 또 재해장해연금특약을 신설, 재해장해 시 특약가입금액의 15~30%를 매년 1회씩 10년간 지급해 갑작스런 사고로 인한 소득 공백을 보완해 준다.



식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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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쌈시대로, 건강한 여름나기 점심 메뉴 특선
떡쌈시대로(爐)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황태김치말이국수’와 보쌈과 연잎밥으로 구성된 건강 점심 메뉴 ‘오징어식해보쌈’을 새롭게 내놓았다. 황태김치말이국수는 잘 말린 황태를 맛깔스럽게 무쳐 부드러운 소면과 아삭하고 시원한 백김치를 가미해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오징어식해보쌈은 점심 특선메뉴로 기름기를 뺀 담백한 돼지고기 수육에 오징어식해, 묵은지, 떡피, 파절이, 상추 등 다양한 야채를 듬뿍 담아 푸짐하다. 함께 제공되는 연잎밥은 10여가지 잡곡과 연잎을 싸서 쪄낸 대표적인 사찰밥으로 경상남도 함양의 친환경쌀 ‘용추미’를 사용해 건강을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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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여름 음료 및 케이크·원두 신제품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여름철 음료 및 케이크, 원두 신제품을 8월 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여름 신제품 음료로는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그린 티 프라푸치노’에 고소한 흑임자를 더한 ‘블랙 세서미 그린 티 프라푸치노’, 두유의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 잘 어우러지는 ‘소이 그린 티 프라푸치노’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새콤한 레몬과 패션 후르츠의 상큼함이 더해진 ‘레몬 치즈 케익’과 식사 대용의 영양 파이인 ‘베지터블 치킨 파이’를 선보였다. 아이스 커피용 원두 ‘탄자니아’ 원두와 ‘아이스 커피 블렌드’ 2종도 나왔다. 탄자니아 커피는 생생한 청량감과 달콤한 시트러스의 풍미를 강조한 커피며, 아이스 커피 블렌드는 감귤류의 풍미와 카라멜 향을 지닌 원두다.


이코노믹 리뷰 전희진 기자 h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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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 이어질 수 있는데…횡령·배임에 관대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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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령죄 처벌 강화 제자리걸음…"정보 비대칭 문제라도 해결 시급"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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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4025억원.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정부의 밸류업 프로젝트가 진행됐던 지난해 29개 상장사가 공시한 횡령 및 배임 액수다. 기업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범죄에 소액주주는 보호받지 못하고 소외돼 있다. 경영진이 횡령과 배임을 저질러 주식 거래가 정지되고 상장폐지되더라도 소액주주는 사전에 이를 감시할 수 없고, 책임을 물릴 수도 없다. 피해를 떠안은 채 기다리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상장기업들의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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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 대학 보낼 4000만원인데…" 경호원 구둣발에 밟힌 '엄마의 다리'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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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례없는 헌정질서 위기…시대전환의 대장정 시작됐다

    편집자주대한민국 헌법은 국가의 근간이자 국민 삶의 기준이다. 마지막 개헌을 상징하는 '1987년 체제'는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40년 가까운 세월의 변화를 고려해 대한민국의 오늘과 내일을 새롭게 설계할 기준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국회의원, 정치학자에게 개헌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인 과제로 인식된다. 비상계엄이 촉발한 '사회의 격랑'은 역설적으로 개헌의 동력을 살려냈다. 여야 정치권을 비롯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개

  • 25.03.0707:00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는 누구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는 누구

    "인생을 되돌아보면 절대 좌절하지 않았다는 것. 이것이 지금의 저를 있게 한 가장 큰 자산입니다."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는 인생철학을 묻자 "시골 가난한 소작농의 자식으로 태어나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환경이었지만 내 뜻을 굽히지 않았다"며 이같이 답했다. 박 전 총재는 진보와 보수 정권서 두루 기용돼 우리나라 성장을 이끌었던 대표 경제학자다. 전두환 정부에서는 금융통화위원, 노태우 정부 시절에는 대통령 경제

  • 25.03.0617:16
    "협치로 풀 문제 계엄으로, 대통령 권력 분산해야"
    "협치로 풀 문제 계엄으로, 대통령 권력 분산해야"

    편집자주대한민국 헌법은 국가의 근간이자 국민 삶의 기준이다. 마지막 개헌을 상징하는 ‘1987년 체제’는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40년 가까운 세월의 변화를 고려해 대한민국 오늘과 내일을 새롭게 설계할 기준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국회의원, 정치학자에게 개헌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인 과제로 인식된다. 비상계엄이 촉발한 ‘사회의 격랑’은 역설적으로 개헌의 동력을 살려냈다. 여야 정치권을 비롯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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