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준공식 개최..180명 학생 수용 가능
이중근 부영 회장.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부영그룹(이중근 회장)은 오는 30일 전남 화순군 능주면 잠정리에 있는 능주 고등학교에 생활관 '우정학사'를 신축, 기증하는 준공식을 갖는다.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을 따 명명된 생활관 '우정학사'는 부영이 지난해 12월 착공, 연면적 2135㎡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신축했다. 1실인 4인용 기숙사 45실을 갖춰 18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고 기숙사실 외에도 독서실, 샤워장 및 탈의실 등의 다양한 학습 및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 회장은 "'우정학사'가 인재양성이라는 교육의 참 목표를 일궈 나가는 공간임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장학의 의미를 깊이 일깨워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은 국내 100여 곳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의 교육시설을 기증했다. 국외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동티모르,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피지, 브루나이 등 동남아국가 14개국에 초등학교 600여곳을 지어 기증했고 우리나라의 '졸업식 노래'가 담긴 디지털피아노 6만여 대와 교육용 칠판 50만여 개를 기부했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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