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서울시설공단과 KT가 보유중인 수도권 교통 CCTV 영상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29일부터 시작한다.
도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130개의 경기도 교통정보 CCTV ▲144개 서울시설공단 교통정보 CCTV ▲250개의 KT 교통정보 CCTV 등 총 524대의 CCTV영상을 제공하게 된다.
29일 출시되는 'olleh CCTV 교통'앱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인 갤러시K 기종만 사용이 가능하며, 애플사의 아이폰용은 7월중 출시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난 2006년부터 수도권의 통합 교통정보제공을 위해 국토해양부, 한국도로공사, 서울시, 수원시, ㈜신공항하이웨이 등 총 18개 기관과 협력해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민간기업인 KT와의 협력을 통해 좀 더 나은 교통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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