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GM은 '트랜스포머3'의 국내 개봉에 앞서 쉐보레 트랜스포머3 프리미어 시사회 이벤트를 개최하고, 쉐보레 제품을 영화 밖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28일 한국GM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진행된 쉐보레 트랜스포머3 프리미어 시사회 온라인 이벤트는 4만여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 최종 2000명은 이날 영등포 CGV에서 열리는 트랜스포머3 국내 시사회에 초대됐다. 뉴욕 시사회 초대권에 당첨된 고객 2명에게는 각각 뉴욕 왕복 항공권, 호텔 숙박권과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진행되는 영화 시사회 초대권이 제공된다.
한국GM은 내달 19일까지 영화에 등장하는 쉐보레 차량들의 주행 장면을 직접 편집해보는 온라인 이벤트 '쉐보레 UCC로 트랜스폼 하라'와 7월31일까지 CGV 트랜스포머3 영화 티켓을 가지고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내 차를 쉐보레로 트랜스폼 하라'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트랜스포머3 영화 관람권 1000매, LG 인피니아 3D TV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오는 29일 국내 개봉되는 영화 트랜스포머3는 영화 속 주인공인 '범블비'로 활약하는 쉐보레의 상징적인 스포츠카 '카마로'를 비롯해 한국GM 대표 차종인 글로벌 준중형차 쉐보레 '크루즈', 전기차 '볼트', 스포츠카 '콜벳' 등 쉐보레의 차종이 대거 등장한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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