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철현 기자] 한국주택협회 대표단(단장 권오열 상근부회장)은 이달 29일부터 7월1일까지 사흘간 베트남에서 열리는 '2011 한-베트남 부동산관련 교류협력회의'에 참석한다.
이 회의에서 한국 측은 ‘한국부동산관련 금융정책’에 대해, 베트남 측에서는 ‘베트남부동산시장 현황’과 ‘외국인의 부동산시장 투자현황’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양측은 베트남 주택 및 부동산 프로젝트 사업장도 시찰할 계획이다.
한국주택협회와 베트남 부동산협회는 지난 2007년 12월 29일 ‘한-베트남 주택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매년 1회 상호 방문을 통해 양국의 주택·건설 법규에 대한 이해와 함께 주택·건설 투자 정보를 교환해 오고 있다.
조철현 기자 cho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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