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1인 창조기업의 경영 활동을 종합 지원하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5개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개인 전용 사무공간 및 공동 작업공간 지원, 법률ㆍ세무 등 전문가 상담, 교육ㆍ정보 등을 제공하는 곳이다. 이번에 신설ㆍ운영될 비즈니스센터는 올해 8월 서울 성북구를 비롯해 경북 문경시, 대구 수성구, 부산시, 인천시에 개소될 예정이다.
비즈니스센터는 2009년부터 개설돼 현재 전국에 29개가 운영중이다. 이용자수는 2009년 1576명에서 지난해 8828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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