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동작구청에서 사회적 기업 발굴 및 지원 홍보를 위한 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사회적 기업을 발굴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형사회적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서울형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기업, 비영리단체, 구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12일 오후 4시부터 두 시간 동안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된다. 2011년 하반기 서울형사회적기업 모집에 대비한 것이다.
서울시 일자리경제과 최을곤 사회적기업팀장을 초청, 서울형사회적기업의 개념, 지정요건과 성공사례 등을 설명, 서울형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단체와 개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27일부터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접수는 전화(☎820-1178), 팩스(820-9987) 또는 E-mail(chlgus64@dongjak.go.kr)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노동부와 서울시로부터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게 되면 해당 기업은 전문 인력 인건비와 시설비 융자, 세제혜택 등 지원을 받게 된다.
동작구에는 14개의 사회적기업이 있으며 이 중 11개가 서울형사회적기업이다.
문충실 구청장은“일자리 창출과 소외 이웃돕기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회적 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참여 기업에게 최선의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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