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업주도의 경제구조로 전환이 가속화해야한다고 24일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경제5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규제를 풀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이어 "상반기 중 유가·통신 요금을 솔선해서 인하해줘 감사하다"면서 "야구에서는 희생번트를 대면 타점에서 인정해 희생을 값지게 받아들이는 규칙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동반성장은 (규제 위주의) 낮은 길 보다는 (자율성에 기초한) 높은 길로 서로 돕는 방법이 없는지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박현준 기자 h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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