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메디톡스(대표 정현호)이 베트남에서 보툴리눔 독소 의약품 '메디톡신' 의약품 등록 및 판매허가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메디톡신은 지난해 전세계 4개 국가(브라질, 칠레, 도미니카 공화국, 우즈베키스탄)에서 의약품 허가등록을 취득한 이후 올해 상반기에 카자흐스탄(1월), 필리핀(4월)에 이어 베트남에 등록을 완료했다.
회사측은 "지난 5년 동안 메디톡신 수출성장을 이끌었던 주력시장은 일본, 태국, 홍콩, 브라질 등 아시아태평양 및 남미지역으로 한국과 마찬가지로 미용시장이 발달한 곳"이라며 "올해 등록된 아시아 3개국도 이 지역의 경제발전에 따라서 수출 실적이 점차 증가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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