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K5' 위로 슬램덩크 한 美농구스타, 기아차 홍보대사 됐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6초

'K5' 위로 슬램덩크 한 美농구스타, 기아차 홍보대사 됐다
AD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루키, 블레이크 그리핀(22세)선수가 기아자동차의 공식 글로벌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기아차는 NBA 2010-2011 시즌 신인왕에 빛나는 미국의 농구스타, 블레이크 그리핀(LA 클리퍼스 소속)과 자동차 업계 최초로 3년 전속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블레이크 그리핀 선수는 2009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선발돼 2010-2011 시즌 기자단 투표 만장일치로 신인상에 오른 미국 내 주목 받는 루키로, 올해 2월 NBA 올스타전 슬램덩크 콘테스트에서 기아 K5(수출명 옵티마)를 뛰어넘어 슬램덩크를 성공해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 810만명이 이날 콘테스트를 지켜본 것으로 집계돼 올스타전 이벤트로 역대 최다 시청 기록을 세웠고, 미국의 자동차 정보 업체 '에드먼드 닷컴'은 그리핀 선수의 덩크슛 이후 기아차에 대한 관심이 평소보다 20% 늘었으며 K5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 수가 2배 이상 늘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K5' 위로 슬램덩크 한 美농구스타, 기아차 홍보대사 됐다


이번에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된 블레이크 그리핀 선수는 2010-2011 시즌부터 2013-2014 시즌까지 3년 간 ▲기아차 차량 이용(2대) ▲TV, 라디오, 온라인, 인쇄물 등 기아차 글로벌 홍보 활동에 초상권 제공 ▲기아차 광고 촬영 협조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 주관 미국 내 행사 참석 ▲페이스 북, 트위터 등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시스템(SNS)을 통해 기아차의 홍보 대변인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마이클 스프라그 기아차 미국법인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블레이크 그리핀 선수는 젊고 역동적인 플레이로 천부적인 재능을 인정받고 있는 농구스타"라며 "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와도 잘 맞아 떨어져 높은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블레이크 그리핀 선수는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최고를 향해 달려가는 기아차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아차와 좋은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나갔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