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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지방분양 훈풍에 '흐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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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시아폴리스 더샵 2차, 일주일만에 87.3% 계약률..1차도 계약률 97% 넘겨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의 대구 ‘이시아폴리스 더샵 2차’아파트가 일주일만에 87.3%의 높은 계약률을 달성했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계약을 시작한 ‘이시아폴리스 더샵 2차’ 아파트는 현재까지 총 750가구 중 655가구의 계약을 완료해 87.3%의 계약률을 기록했다.

‘이시아폴리스 더샵 2차’가 이렇게 인기를 끈 데에는 입지와 아파트 브랜드, 상품, 저렴한 분양가 등의 요소가 소비자의 마음을 끌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복합신도시로 조성되는 이시아폴리스의 개발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점도 높은 계약률을 이끌어 낸 이유로 꼽혔다.

특히 기존 아파트의 획일적인 인테리어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다양한 연령, 라이프스타일 및 취향을 고려한 실용적인 상품구성과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평면 설계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시아폴리스 더샵 2차는 대구 최초의 복합신도시 이시아폴리스 내 위치해 있어 단지 1km 내에서 교육 ?문화 ?쇼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팔공산과 단산지호수, 봉무공원, 나비생태공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에 둘러싸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평가 받고 있다.


포스코건설 현경민 분양소장은 “이처럼 이시아폴리스 더샵 2차가 높은 계약률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이시아폴리스의 비전이 점차 현실화 되고 있는데 따른 결과물이라고 생각된다”며, “이런 추세로 간다면 빠른시간 내에 100% 계약완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이시아폴리스 더샵 2차’는 지하2층~지상18층 1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16㎡ (1층 세대 특화: 109~142㎡) 총 750가구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선착순 분양이 진행된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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