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LIG투자증권은 22일 LG패션에 대해 하반기에 차별적인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했다.
손효주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LG패션이 1분기에 이어 타사대비 높은 성장률을 기록 중"이라며 " 2분기 매출액은 31889억원, 영업이익은 419억원으로 전년대비 각 15%와 19%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손효주 에널리스트는 "국내 레저 활동 인구의 증가와 아웃도어의 캐주얼화 현상으로 아웃도어 시장 규모는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라푸마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함과 동시에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백화점 중심의 고가 의류 브랜드 판매 호조에 힘입어 LG패션의 여성복 라인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민아 기자 m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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