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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허리 디스크 악화…최소 2주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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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허리 디스크 악화…최소 2주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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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최희섭(KIA)이 허리 디스크로 팀 전력에서 제외된다.

KIA 구단은 20일 “병원 정밀검진 결과 고질적인 허리 디스크가 악화돼 2주 이상의 재활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희섭은 지난 2월 스프링캠프 때도 허리 통증으로 조기 귀국한 바 있다.


통증은 19일 광주 삼성전에서 재발했다. 8회 안타를 때리고 2루를 뛰던 중 통증을 호소, 바로 구급차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지난달 3일에도 같은 이유로 1군 엔트리서 제외됐다.


중심타자를 다시 잃은 KIA는 울상이다. 최근 다리 부상을 떨쳐낸 나지완의 합류로 타선에 숨통이 트였지만, 최희섭의 이탈로 다시 한 번 팀 운영에 차질을 빚게 됐다.


한편 최희섭은 20일까지 50경기에 출전, 타율 2할9푼6리 6홈런 27타점 29득점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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