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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새롭게 선보이는 주말 프렌치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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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새롭게 선보이는 주말 프렌치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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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컨템포러리 프랑스 레스토랑 테이블 34는 내달 2일부터 주말(토요일 및 일요일)과 공휴일에 한해 11시부터 14시 30분까지 주말 프렌치식 브런치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브런치는 불어로 '높은' 또는 '고급'이라는 뜻을 지닌 'Haut' 에서 영감을 받아, 최상의 식자재를 이용해 호텔 최고층에서 최고급의 브런치를 즐긴다는 컨셉이다.

니콜라스 드 비시(Visch) 셰프는 "'캐비어, 송로버섯, 푸아그라 등의 세계 3대 진미부터, 바닷가재, 홍어, 농어 등 다른 곳에서 쉽게 맛볼 수 없었던 프랑스 스타일의 음식들이 준비가 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브런치에서는 매 주 마다 바뀌는 3가지 메인 메뉴를 셰프가 직접 테이블까지 서빙을 해 주며 음식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 주는 것이 포인트다. 고객 한 분 한 분께 정성이 깃든 음식 뿐 아니라, 음식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보다 더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이다.

메인 메뉴는 4개월 마다 새롭게 바뀌며, 이번 시즌에는 메인 메뉴로 달팽이 그라탕, 트러플을 넣어 12시간 동안 저온에서 조리한 돼지고기 삼겹살, 저온에서 조리한 송아지 등심 요리와 무슬린을 곁들인 호주산 쇠고기 안심과 왕새우 구이 등 현대적으로 해석한 프렌치 퀴진 요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18도의 온도를 유지하는 와인 셀러 안에 푸아그라 테린, 홍어와 게살 카나페, 연어 타르타르, 사워 크림과 캐비어를 곁들인 감자 블리니 등 13종류의 차가운 음식이 뷔페로 준비된다.


또 오늘의 수프요리와 웰컴 음료가 매주 새롭게 선보이며 타르트, 크림 브릴리, 마블 믹스 아이스크림 등 약 12가지의 디저트가 뷔페로 준비된다.


이와 함께 브런치 오픈을 기념해 7월 한 달 동안 모든 사람들에게 프랑스에서 가장 사랑 받고 있는 달콤한 디저트의 결정체인 에클레르를 선물로 증정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주말 브런치는 식사만 했을 경우에는 7만원, 샴페인 한잔을 곁들였을 경우에는 7만5000원이며 여기서 2만5000원만 추가하면 무제한 샴페인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 메뉴는 3만원이며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도 준비돼 있다. 세금 봉사료 별도.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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