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나쁜 베이시스 상승..PR매수 부메랑 우려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오후 들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6000억원에 가까운 대규모 프로그램 매수가 들어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수가 급락하고 있다. 그만큼 현물 수급이 좋지 못 하다는 의미다.
프로그램 매수 유발 요인이 되고 있는 베이시스 상승도 현물 지수가 상대적으로 많이 빠진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물 지수가 상대적으로 부진한데 따라 베이시스 상승이 이뤄지고 있다며 "베이시스 상승의 질이 좋지 못 하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현재 대규모로 유입되고 있는 프로그램 매수도 오히려 잠재적인 매도 물량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베이시스 상승이 현물 부진에 따른 결과이기 때문에 향후 베이시스가 다시 악화될 가능성이 높고 이 경우 현재 유입된 물량 고스란히 부메랑으로 되돌아올 수 있다는 것.
17일 오후 2시32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3.45포인트 급락한 266.30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264.50까지 저점을 낮췄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15계약, 1377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현물 시장에서는 동반 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평균 베이시스는 전일 대비 0.21포인트 오른 1.34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5772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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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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