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맥주 맛 제대로 즐기려면?

시계아이콘00분 5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오비맥주(대표 이호림)가 '맥주의 계절' 여름을 맞아 맥주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Everyday Fresh 캠페인' 사이트(사진)를 16일 개설했다.


오비맥주 홈페이지(www.obbeer.co.kr) 안에 미니 사이트 형태로 개설된 'Everyday Fresh 캠페인' 사이트는 ▲맥주 제대로 즐기기 ▲생맥주 맛있게 마시는 법 등의 코너를 통해 소비자들이 평소 오해하기 쉬운 맥주 관련 상식과 정보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맥주의 유통기한(품질유지기한).


맥주는 다른 주류와 달리 신선도가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도 소비자들은 이를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공장에서 갓 생산된 맥주가 가장 맛있는 맥주'라는 말도 있듯이, 맥주를 제대로 즐기려면 가능한 한 최근에 생산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이 사이트는 맥주를 마시기 전에는 반드시 병과 페트(제품 라벨 정면), 캔(제품 바닥) 등 제품에 표시된 제조일자를 확인하라고 조언한다. 물론 품질유지기한(병과 캔 1년, 페트 6개월)이 지난 제품은 새 제품으로 무상교환해준다는 사실도 소비자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정보다.

맥주의 보관방법도 소비자들이 간과하기 쉬운 요소. 맥주 하면 무조건 차갑게 마시는 게 좋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맥주를 보관할 때는 4~10℃정도의 일정한 온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냉동실에 오랫동안 넣어두는 것은 절대금물이다. 동결로 인한 변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여름철엔 햇빛이나 직사광선을 피하고 어둡고 서늘하면서도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는 게 전문 브루마스터들의 귀띔이다.


사이트는 이밖에 오비맥주가 생맥주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 중인 '생맥주 품질 인증제'를 비롯해 생맥주 음용에 대한 잘못된 상식,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PQP(Perfect Quality Products) 프로그램, 양조기술연구소 활동내역 등 다양한 정보도 안내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