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한국인들의 꿈은 무엇일까?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지난 4월 1일부터 시작한 싸이월드 '드림 캠페인'에 등록된 꿈 1만 733건을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10대는 가수, 2~30대는 여행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총 6842명의 10대 응답자 중 18%가 가수를 꿈꾼다고 답했다. 뒤이어 요리사와 교사가 손꼽혀 요리 관련 전문직의 다양화와 안정된 직업 선호 현상을 보여준다. 반면 총 3425명이 참여한 20대와 30대 응답자들은 모두 여행(14%)을 1위로 꼽았다. 사랑과 연애가 20대 7%, 30대 11%로 뒤를 이었다. 30대에서는 자녀교육과 부모부양의 부담이 커지는 만큼 '부자'라는 꿈이 3위를 기록했다.
반면 40대의 답변은 안정된 삶 속에서 과거 미뤄뒀던 꿈을 동경하는 모습을 읽을 수 있다. 가수(13%), 요리사(8%), 행복(6%)의 꿈이 상위에 올랐으며 교사, 디자이너, 운동선수, 배우 등의 꿈이 이어진다.
사회문제와 관련된 꿈은 30대 연령층에서만 상위권에 올랐다. 대학 등록금을 해결하고 싶다는 꿈은 총 12만개의 공감 득표수 중 가장 높은 6623개를 얻었다. 한국과 독도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꿈도 공감수가 높았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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